[영화 소개] 국경없는영화제 2017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구호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라인업 대공개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오는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개최되는 <국경없는영화제 2017>의 개막작, <리빙 인 이머전시>를 비롯한 4편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당신을 얼어붙게 만들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 씨네퀘스트 (Cinequest)

“훌륭하다” “파괴적이다” - 텔레그래프 (The Telegraph)

개막작으로 선정된 <리빙 인 이머전시>는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 오스카상 ‘베스트 다큐멘터리’ 후보작이자 미국 씨네퀘스트 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라이베리아 콩고 접전 지역 4명의 활동가들을 카메라로 따라가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 펼쳐지는 긴급 구호 활동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수작이다.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의사들의 내적인 갈등과 상상했던 것보다도 더 고된 구호 현장의 괴리 등 국제 구호 활동가들의 험난한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다큐멘터리다.

영화 제목: 리빙 인 이머전시

영화 감독: 마크 N. 홉킨스(Mark N. Hopkins)

제작 연도: 2008년

러닝 타임: 93분

영화제: 제19회 씨네퀘스트 영화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 오스카상 ‘베스트 다큐멘터리’ 후보

제40회 네쉬빌 영화제 초청

제19회 뮌헨 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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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릭션>은 ‘에볼라 바이러스’라는 국내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지난 2015년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져나간 당시, 그 엄청난 파장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첫 희생자가 나타난 외진 마을부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와 같이 에볼라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3개국 곳곳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지도자, 환자, 생존자,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혼돈과 무질서 등 여러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팀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현장에 접근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최전선에서 전체 확진 환자의 35%가량을 단독으로 치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후문. 국경없는영화제 2017에서 놓치면 후회할 수작이다.

영화 제목: 어플릭션

영화 감독: 페터 카사에 (Peter Casaer)

제작 연도: 2015

러닝 타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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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무력 분쟁 상황에서 구호 활동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분쟁 상황에서 총상, 폭발, 화상, 강간 등 그 밖의 다양한 폭력으로 고통받는 민간인들과 기반시설이 무너져 버린 극한의 상황 속에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호 활동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는 환자들과 주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분쟁 속 혼란을 들여다보며,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대립과 때때로 협상을 하는 모습을 담아내 무력 분쟁의 모순과 비극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어플릭션>과는 또 다른 페터 카사에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느낄 수 있는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 역시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다.

영화 제목: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

영화 감독: 페터 카사에(Peter Casaer)

제작 연도: 2012년

러닝 타임: 70분

영화제: 제15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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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다,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국제 무역 테러리즘을 낱낱이 보여주는 충격적인 영상”
 - 데이비드 루니(DAVID ROONEY) / 할리우드 리포터 (THE HOLLYWOOD REPORTER)

“대단하다 … 이 시대의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 조 볼(ZOE BALL) / BBC 라디오

“비평가들이 뽑은 작품” - 케이트 뮈르(KATE MUIR) / 더 타임즈 (THE TIMES)

서방 제약회사가 에이즈 의약품의 아프리카 및 남반구 반입을 조직적으로 막았던, 일명 ‘세기의 범죄’를 다루는 <피 속의 혈투>는 제29회 선댄스영화제,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동안 딜런 모한 그레이 감독이 내한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의약품에 얽힌 첨예한 갈등, 그리고 그 그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역시 관람 필수!

영화 제목:  속의 혈투

영화 감독: 딜런 모한 그레이(Dylan Mohan Gray)

제작 연도: 2013

러닝 타임: 87

영화제: 제 29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제 15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제 5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 6회 덴마크 국제영화제

제 9회 취리히 영화제

제 14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국제 영화제

 

환자를 찾아 국경을 넘는 의사들의 긴박한 증언을 담은 다큐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은 오는 12월 1일(금)부터 12월 3일(일)까지 총 3일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된다.

 

국경없는영화제 2017 INFORMATION

행사명          국경없는영화제 2017(MSF)

기간             2017년 12월 1일(금) – 2017년 12월 3일(일) 3일간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 ECC)

주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후원 및 협력  아트하우스 모모, 아시안 타이거즈, 올림푸스 코리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류처

상영작          <리빙 인 이머전시>(Living in Emergency) / 93min

                     <어플릭션>(Affliction) / 70min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Access to the Danger Zone) / 70min

                     <피 속의 혈투>(Fire in the Blood) / 87min

공식사이트    http://msf.or.kr/films2017

관람료         5,000원

 

  • 본 영화제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기부됩니다.
 

피 속의 혈투 (Fire in the Blood) 트레일러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 (Access to the DANGER ZONE) 트레일러

어플릭션 (Affliction) 트레일러

리빙 인 이머전시 (Living in EMERGENCY) 트레일러

국경없는영화제 2017 포스터
리빙 인 이머전시
어플릭션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
피 속의 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