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유니시티코리아로부터 분쟁지 산모 위한 후원금 5천만원 전달받아

유니시티코리아, 지난해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와 기부 캠페인 2년 째 진행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유니시티코리아로부터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레바논 베카 밸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모자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의료지원의 부족,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전세계 70개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니시티코리아는 2017년 5월 국경없는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분쟁지역 및 저소득 국가의 산모와 아동을 돕는 모자보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모자보건 캠페인은 6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분쟁지역의 산모와 아이들 및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면 응원의 댓글 한 건 당 유니시티코리아가 1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유니시티코리아의 후원금 5천만원은 약 54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레바논의 베카 밸리 지역의 모자 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부터 이 곳에서 시리아 내전의 영향으로 의료 지원이 시급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구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시리아 난민들의 상황은 아직도 취약한 상태”라며 “음식에서부터 식수 위생에 이르기까지 인도주의적 기금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시리아 난민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중 가장 취약한 산모와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 준 유니시티코리아와 캠페인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사회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초석인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다는 점에서 유니시티코리아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에 공감한다”며, 국경없는의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운 지역의 어머니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모자보건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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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레바논 활동

국경없는의사회는 내전 발발에 대응해 의료 지원을 통해 1976년 처음 레바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트리폴리, 베카 벨리, 베이루트, 시돈 등지에서 급성 및 만성 질환 치료를 포함한 1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르살, 샤틸라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는 모자 보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모든 서비스는 시리아 난민, 레바논 내 취약 주민, 시리아에서 온 레바논 귀환 주민, 시리아에서 온 팔레스타인 난민 등에게 열려 있으며, 유엔난민기구(UNHCR)에 등록된 난민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시리아 난민들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