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단편 애니,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및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서 상영

지중해 난민 이야기 다룬 '미안해요, 제가 물에 빠져서' (Sorry, I Drowned)

국경없는의사회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미안해요, 제가 물에 빠져서’ (Sorry, I drowned)가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2017)와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서 상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와 레바논의 스튜디오 카와켑(Studio Kawakeb)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4: 우리와 다른 너’ 부문 상영장으로 선정됐다. 후세인 나칼, 데이비드 압시 감독의 이 작품은 9월 15일 오후 1시30분 CGV영등포7관에서 상영된다.

이어 오는 10월 20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부문에도 본선에 진출, 페스티벌 기간 중 상영될 예정이다.

‘미안해요, 제가 물에 빠져서’는 지중해에서 물에 빠져 숨진 한 사람의 시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편지에서 발췌한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중해에서 난민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준다.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보트 위에 오른 수천 명의 중동 및 아프리카 난민들이 지중해와 에게해에 빠져 목숨을 잃어가는 현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전달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중해에서 구조한 난민들은 지난해에만 2만여 명에 육박했다. 표류한 보트 수색 및 난민 구조, 의료 지원 등을 실시해왔으나 최근 이탈리아 및 리비아 정부의 지중해 구조 활동을 실시하는 NGO단체를 향한 규제 및 위협이 심화되면서 활동가 안전 상의 이유로 8월 중순부터 구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지원팀은 SOS 메디테라네(SOS Méditerranée)가 운항하는 아쿠아리우스(Aquarius) 호에서 구조 활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이 구조선은 공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지중해 활동 관련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earchandrescue.msf.org/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소개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는2012년 한국 서울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다음 네 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프로젝트에 파견할 숙련된 한국인 의료•비의료 직원 채용 (2) 한국 대중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 및 긴급한 보건 비상사태에 관한 내용 전달  (3) 국제사회 참여 및 행동 지원을 위해 한국의 이해 관계자•정책 입안자와 소통 (4) 한국인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금해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의료 활동 직접 지원.

국경없는의사회 소개

1971년에 의사 및 언론인들이 모여 설립한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이고 비영리적인 국제 민간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주로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윤리, 독립성, 공정성/중립성, 증언, 책무성 등의 원칙에 근거하여 활동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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